► 고로 PCI, 미니밀 전기로, Roof Top 방식 태양광발전

포철기연의 설비 수주가 활성화 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포철기연은 4월 3일 현대제철의 고로 PCI 설비를 수주했다. 196억 3천만원에 계약이 체결된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의 포철기연 수주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향후 현대제철의 설비투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사하는 점이 많은 수주 사례로 관심을 끌고 있다.

4월 10일에는 광양제철소 미니밀 전기로 설비합리화 사업에 관한 계약체결도 있었다. 계약금액 75억 4천만원에 수주한 포철기연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해 설비합리화 사업여건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대외 전기로 설비 제작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3월에는 광양제철소 4냉연 제품창고 지붕의 태양광발전설비를 62억 5천만원에 수주하였다. 포철기연은 이번 발전설비의 엔지니어링부터 구매, 시공까지 일괄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국내에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MW급 Roof Top 방식이어서, 향후 관련 분야의 기술력에서 앞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